태명으로 아기를 부르며 교감하는 것이 태교의 첫걸음입니다. 때문에 정식 이름이 아닌 애칭일지라도 태명을 짓기 위한 부모의 고민이 가볍지 않은데요, 작명家가 태명 짓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1. 태명은 애칭이니 부부끼리 자유롭게 지어도 됩니다. 애칭은 사랑을 담은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태명의 첫째 조건이자 모든 조건은 아이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담는 것입니다. 정식 이름은 사주를 바탕으로 작명을 해야 하지만, 태아는 아직 생년월일시가 없으니 사주에 구애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태명은 부부끼리 자유롭게 지으면 좋습니다. 2. 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발음과 뜻으로 짓습니다. 매일 부를 태명인 만큼 우선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야 합니다. 집에서만 태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나 산후조리원 등 외부에서 태명이 ..